아역 배우 이시온이 '힘쎈여자 강남순'에서 강렬한 액션을 선보였다.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극본 백미경, 연출 김정식·이경식)에서는 마약을 유통하는 메인 빌런 류시오(변우석 분)의 사이코패스가 될 수밖에 없었던 어릴 적 과거사가 밝혀졌다.배우 이시온이 출연한 '힘쎈여자 강남순'은 선천적으로 놀라운 괴력을 타고난 3대 모녀가 강남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신종 마약범죄의 실체를 파헤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극 중 이시온은 메인 빌런 류시오의 아역으로 분해, 열악한 환경 속 살아남기 위한 치열했던 과거사를 그려냈다. 고아로 자란 류시오는 헝가리 출신의 러시아 마피아가 만든 범죄 집단 파벨에 의해 길러졌고, 또래 친구와 실전에 가까운 격투 훈련은 기본, 결국엔 살인까지 저지르는 흑화되는 모습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이처럼 이시온은 '힘쎈여자 강남순'에서 메인 빌런 변우석의 아픈 과거사를 탄탄한 연기력과 다채로운 매력으로 선보였다. 특히, 아역임에도 실감 나는 액션신을 비롯해 강렬한 카리스마와 선 굵은 연기로 활약을 펼쳤다. 더불어, 변우석과의 높은 싱크로율로 극에 흡인력을 더했다.배우앤배움EnM 대표 임채홍은 "이시온은 어린 나이임에도 자신만의 색을 연기로 발산할 수 있는 배우다. 출연 작품마다 캐릭터에 대한 높은 이해도로 바탕으로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만큼, 앞으로 더욱 좋은 배우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이시온의 재능이 충분히 발휘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현재 이시온은 배우앤배움 키즈센터에서 연기교육을 받으며, 필모그래피를 탄탄하게 쌓고 있다. 또한 체계적인 훈련과 자체 오디션, 캐스팅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한편, 키즈 아역 배우 이시온은 출연 작품마다 강렬한 임팩트로 배우로서 자신의 잠재력을 톡톡히 보여주고 있다. 그는 드라마 ENA '종이달', Netflix '너의 시간 속으로', JTBC '그린 마더스 클럽', KBS '붉은 단심', 영화 '하이재킹', 독립영화 '생일빵', '네잎클로버', '키덜트', 광고' 아이커', 'KB손해보험', '박카스' 등 장르 불문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안정적인 캐릭터 소화력으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특히, 올해 하반기 기대작에 드라마 작품에 캐스팅되어, 색다른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JTBC '힘쎈여자 강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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