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홈앤쇼핑이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11일 홈앤쇼핑에 따르면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린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서 이같이 상을 받았다.
시상식에는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 정운열 홈앤쇼핑 IT전략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올해로 열두 번째를 맞는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보건복지부와 KBS,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다. 평소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이들과 기관을 발굴해 매년 시상한다.
홈앤쇼핑은 △소외계층 △독거노인 △취약계층 △지역사회 △국가재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나눔활동을 이어온 점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앞서 홈앤쇼핑은 고액 기업 기부자 모임인 '사랑의열매 나눔명문기업'에도 가입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사회 구석구석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곳에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해온 점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온정이 필요한 곳에 사랑을 나누는 홈앤쇼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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