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금융인재개발원이 주관하는 주식운용능력평가(S-MAT) 2023년 10-3회차 필기시험이 오는 12월 1일 접수 마감된다. 이는 올해 마지막 필기시험이다.
주식운용능력평가(S-MAT)는 금융위원회의 정식 승인을 받은 민간 자격증이다. 국내 최초로 주식운용능력 성과 평가서를 도입해 투자성향 및 주식운용능력 수준 등을 확인할 수 있어 금융투자업계 종사자들에게 눈길을 끌고 있다.
온라인 IBT로 진행되는 필기시험은 △주식시장의 이해 △주식 분석 △주식 투자분석 및 전략 △법규와 윤리 등 총 4개 과목으로 구성된다.
필기시험 합격 후 실전 모의투자를 활용한 실기시험까지 합격해야 최종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실기시험 응시자는 합격 결과와 상관없이 성과 평가서를 발급받는다.
투자자산운용사, 증권투자권유대행인, 펀드투자권유대행인, 금융투자분석사 등 금융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면 필기시험은 면제된다. 이외 학문 이수자, 우편원격교육 수료자도 필기시험을 면제받을 수 있다.
구체적인 시험 일정은 한국금융인재개발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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