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술대학교와 다날엔터테인먼트가 최고의 시너지를 발휘한다.서울예술대학교와 다날엔터테인먼트는 음악 콘텐츠 제작 및 미래형 음악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인프라와 자원을 활용해 음악 교육과 문화 산업 발전을 위한 학문적 교류 및 연구 협력, K팝을 견인할 미래형 음악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을 구축해 미래 지향적인 문화 예술 사업을 확대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다날엔터테인먼트는 26년여간의 콘텐츠 사업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한 대표 엔터테인먼트사로, 최근 글로벌 음원 유통 플랫폼 오로라를 출시했으며, IP 제작 및 전략적 투자를 통해 국내외 다양한 콘텐츠 기반의 비즈니스를 영위하고 있다.이는 국내 최고 수준의 문화 예술 인재를 보유한 서울예술대학교와 함께 미래형 음악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고의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태균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음악문화예술을 통한 시너지를 확대하는 한편, 예비 음악가의 교육지원에 서울예술대학교의 예술교육 노하우를 최대한 발휘할 것”이라고 밝혔다.다날엔터테인먼트 임유엽 대표는 “학생들의 수준 높은 콘텐츠가 글로벌 문화에 원활히 진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 수 있도록 콘텐츠 유통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이를 통해 국내 아티스트의 다양한 콘텐츠가 세계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다날엔터테인먼트, 서울예술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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