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les and I: 고래와 나'展
[파이낸셜뉴스] 파라다이스시티는 SBS 창사특집 다큐멘터리 '고래와 나'와 연계한 전시 'Whales and I: 고래와 나' 전을 후원한다고 13일 밝혔다.
'Whales and I: 고래와 나' 전시는 오는 24일부터 내년 3월 3일까지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내 예술전시공간 '파라다이스 아트 스페이스'에서 열린다.
전시 핵심 메시지는 '고래는 곧 인간인 나와 연결돼 있다'이다. SBS 제작진이 국내 최초 수중 8K로 촬영한 향고래, 혹등고래, 범고래, 벨루가 등 고래 4종의 사진과 영상을 초고화질 디스플레이로 만나볼 수 있다.
고래 키스부터 잠자는 모습, 아기 고래가 장난치는 모습 등 고래의 일상을 최대 가로 약 20m 대형 스크린으로 보여준다.
또 고래 소리를 감상할 수 있는 체험 공간도 별도로 마련된다.
한편, 전세계 20개국, 30개 지역에서 촬영해 제작된 다큐멘터리 ‘고래와 나’는 오는 18일부터 12월 10일까지 총 4부작으로 SBS TV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양방언이 음악감독으로 참여한 다큐멘터리는 배우 한지민과 박해수가 내레이션을 맡았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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