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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차코리아 '커피젤리 밀크티' 등 3종 신메뉴 출시

공차코리아 '커피젤리 밀크티' 등 3종 신메뉴 출시

[파이낸셜뉴스]
공차코리아가 ‘티벤처’ 캠페인의 마지막 세계 여행지로 이탈리아를 선정하고 ‘커피 젤리 밀크티’와 ‘티라미수 밀크티&스무디' 총 3종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티벤처는 공차의 글로벌 캠페인으로 각 나라 대표 아이템에 공차 티(Tea)를 블렌딩해 신메뉴를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지난 8월부터 한국의 ‘복숭아’, 미국의 ‘레드벨벳 케이크’, 프랑스 ‘몽블랑’을 테마로 한 신메뉴를 순차적으로 선보였으며 올해 마지막 티벤처 신메뉴로 이탈리아를 테마로 한 음료를 선보인다.

이탈리아에서 만나볼 신메뉴는 ‘커피 젤리 밀크티’, ‘티라미수 밀크티+펄’, ‘티라미수 스무디’ 총 3종으로 시즌 한정으로 출시된다.

‘커피 젤리 밀크티’는 깊고 진한 블랙티에 부드러운 커피폼과 탱글탱글한 커피젤리 토핑을 더한 음료다. ‘티라미수 밀크티+펄’은 부드러운 티라미수 케이크 맛에 얼그레이티를 조합한 밀크티 음료로, 티라미수 케이크의 비주얼과 맛을 완벽하게 구현했다.

‘티라미수 스무디’는 티라미수 케이크를 스무디 형태로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메뉴다. 티라미수 케이크를 연상시키는 치즈폼과 초콜렛 파우더로 촉촉하고 부드러운 풍미를 느낄 수 있다.

공차코리아 관계자는 “올해 티벤처 캠페인에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만큼 2024년에는 더 다양한 나라의 차 문화를 소개하고 다채로운 신메뉴를 선보일 계획으로 내년에도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