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수 아워박스 대표가 지난 15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물류산업진행재단이 주최한 '2023 물류산업진흥 컨퍼런스에서 우수중소물류기업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스마트 물류 대표기업 아워박스(대표 박철수)가 '2023 물류산업진흥 컨퍼런스'에서 우수중소물류기업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물류산업진흥재단(이사장 심재선)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지난 15일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열렸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물류산업진흥 컨퍼런스'는 디지털 기술력을 바탕으로 희망과 상생의 물류생태계 창조에 선도적 역할을 해온 중소물류회사를 격려하기 위해 물류산업진흥재단이 만들었다.
중소물류기업 최우수상을 받은 아워박스는 높은 기술력으로 국내 이커머스는 물론 직구·역직구 지원시스템을 확립하고 다양한 고객사를 대상으로 수준높은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해 온 점을 인정 받았다.
특히 아워박스는 고객사의 디지털전환을 지원하고 B2B2C전반에 기능하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마트 물류 선두 기업으로 높은 평가 받고 있다.
아워박스 박철수 대표는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서비스 혁신에 집중해 온 것을 인정받아 기쁨과 더불어 큰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아워박스의 이커머스 솔루션을 더욱 고도화하여 현장에 적용하고 그 혜택을 받는 고객사와 함께 건실한 성장을 이루어 새로운 커머스 시장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수상수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2017년 창업한 아워박는 온라인 판매자들을 대상으로 시스템 기반 풀필먼트 서비스를 비롯하여 이커머스 분야의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토탈 물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아워박스는 AI특허 취득, 예비유니콘 인증으로 입지를 다지는 한편 중소규모 온라인 셀러는 물론 유한킴벌리, 동원그룹, 신세계푸드, 녹십자, The Body Shop, Pierre Fabre 등 국내대기업과 많은 글로벌 브랜드의 온라인 물류 서비스를 전담하고 있는 등 중소물류계의 강자로 급부상하고 있다.
courage@fnnews.com 전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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