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수도권의 한 아파트 현장에서 근로자들이 공종별 61종의 필수 안전수칙 애니메이션 영상을 시청하고 있다. 롯데건설 제공
롯데건설이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안전의식 생활화에 나서고 있다. 롯데건설은 16일 공종별 61종의 안전수칙을 '애니메이션'과 '카툰(단편 만화)'으로 제작해 매주 1편씩 공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모션그래픽'을 활용한 애니메이션은 근로자들이 작업하기 전 3분안에 시청하도록 제작했다. 카툰은 카카오웹툰 오진환 작가와 웹툰 전문출판사 비브로스팀이 한 페이지의 만화 형태로 제작했다. 이들 콘텐츠는 현장 조회시간, 신규 근로자 교육, 매월 실시하는 정기교육 등에 활용되고 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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