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 모델로 선정된 고규필 배우.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제공
[파이낸셜뉴스]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오는 27일 부동산정보플랫폼 ‘한방’ 앱(App) 출시를 앞두고 배우 고규필과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한방 앱은 국내 최대 전문자격사 단일협회인 한국공인중개사협회가 직접 개발하고 운영하는 부동산정보플랫폼으로 전국 11만 공인중개사가 함께한다. 이번에 고도화된 한방 앱 모델로 선정된 고규필 배우는 최근 스크린에서 특유의 선함과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협회는 “부동산거래의 안전성과 공익적 성격에 부합하는 차세대 빅데이터 플랫폼 한방 앱의 대대적인 홍보를 위해 떠오르는 고규필 배우를 새로운 한방 앱의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히고, "국민이 염원하는 안전한 부동산거래를 위해 힘쓰겠다"며 새롭게 고도화된 한방 앱의 개발 취지를 설명했다.
협회는 앞으로 다양한 매력을 가진 고규필 배우와 함께 새로운 한방 앱의 장점을 알리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새로운 한방 앱의 특장점은 △공인중개사와 일반 국민이 사용하는 두 가지 버전으로 구축돼 매물을 등록하는 공인중개사 뿐만 아니라 앱을 이용하는 소비자 쌍방 모두가 편리한 이용자 중심 편의성이 확대됐다.
특히 △‘빅데이터 기반 물건분석보고서 제공’을 통한 가격 적정성 판단 정보 제공 △건축물대장 등 4대 공적장부 연동기능 탑재를 통한 부동산물건의 신뢰 및 안전성 강화 △허위매물 필터링 기능이 강화됐다. 현재 전국 11만6000여명 공인중개사들이 자발적으로 협회 한방 앱에 안전 매물 올리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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