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대전 계룡건설 사옥에서 장학금을 받은 대전시 고등,대학생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계룡장학재단 제공
[파이낸셜뉴스]계룡장학재단 이승찬 이사장은 지난 17일 대전 계룡건설 사옥에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 입상한 대전 고등·대학생 45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지급한 체육 격려장학금은 지난달 13일부터 19일까지 전남 목포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금메달을 획득한 대전광역시 학생들에게 지급되는 장학금이다. 지난 1992년 재단 설립 이래 이번 회까지 지급된 장학금의 총 규모는 연인원 1만5867명 장학금 67억4000여만원에 달한다.
이승찬 이사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꿈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우리 학생들이 너무나 자랑스럽고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계룡장학재단은 앞으로도 여러분의 노력과 열정이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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