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용품 기업 '(주)쁘띠엘린(대표 심석영)'이 제49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어워드다. 특히 생산성 향상, 서비스 개선 등 양질의 품질 경영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발굴해 선정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쁘띠엘린은 품질 관리 시스템과 제품 개발 역량 및 기술력, 고객만족 등 여러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타이틀을 획득했다. 특히 고객 만족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한 결과 우수기업 선정의 영예를 차지했다는 후문이다.
지난 2010년 창립한 (주)쁘띠엘린은 유아용품 사업과 더불어 침구, 가구, 인형, 욕조, 완구 등 신규 업종을 꾸준히 개발해 업계 내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무엇보다 부모와 아이의 작은 행복을 실천하기 위한 프리미엄 유아용품 개발을 목표로 지속적인 품질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아울러 (주)쁘띠엘린은 기획, 마케팅, 디자인, 생산, 제조 관리 등 전문 부서들이 제품 개발부터 납품까지 체계적인 제도를 도입해 고객 만족감을 높이는데 집중하고 있다.
또한 사전, 사후 품질 위험 관리에 대한 단계별 핵심 성과 관리 지표를 도입, 준수하고 있다. 이슈 발생 시 분야별 담당자 및 전문가로 구성된 TF 팀이 개선 방안, 재발 방지 대책 등을 신속히 마련하는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에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이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디자인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쁘띠엘린의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더불어 해외 유아 체형에 적합한 제품 개발을 도모해 국내뿐 아니라 베트남, 인도네시아, 일본 등 아시아권 수출 시장 확보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쁘띠엘린 심석영 대표는 "매년 출산율이 급격히 감소하는 가운데 어려운 환경 속에서 소중한 아이와 함께 하는 일상의 행복을 선물한다는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라며 "이번 선정은 이러한 전 직원의 노력과 제품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쁘띠엘린은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육아 파트너로서 품질 경영과 고객 만족을 최우선에 두고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