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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애플스토어 6호점 '애플 하남' 다음달 9일 개장

국내 애플스토어 6호점 '애플 하남' 다음달 9일 개장

국내 애플스토어 6호점 ‘애플 하남’이 다음달 9일 오전 10시 스타필드 하남에 문을 연다.

애플은 애플 하남의 개장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한 외벽 바리케이드를 27일 공개했다.

애플은 “보편적인 디자인 콘셉트는 손쉬운 사용 및 지속가능성에 대한 애플의 깊은 헌신을 여실히 보여준다”며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둘러싼 하남시의 풍경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바리케이드 디자인은 한강의 흐름을 생생하게 묘사하며, 후대에게 더 나은 지구를 물려주기 위한 애플의 지속적인 노력을 상징한다”고 설명했다.

애플은 2018년 1월 ‘애플 가로수길’을 시작으로 여의도, 명동, 잠실, 강남 등으로 매장을 확대하며 한국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에는 홍대에도 매장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서는 아이폰15가 전작보다 더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국내 시장조사업체 애틀러스리서치앤컨설팅에 따르면 지난달 13일 국내 출시된 ‘아이폰15’ 시리즈의 첫 4주간 총 판매량은 지난해 ‘아이폰14’ 시리즈의 동기간 판매량보다 41.9% 증가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