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석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사장). 삼성전자 제공
[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는 27일 단행한 사장단 인사를 통해 용석우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부문 영상디스플레이(VD)사업부 부사업부장(부사장)을 사업부장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용 사장의 임명으로 삼성전자 역사상 첫 70년대생 사장이 탄생했다.
TV 개발 전문가인 용 사장은 2021년 12월 개발팀장을 지냈으며, 2022년 12월부터 부사업부장을 맡았다. 기술과 영업, 전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삼성전자 TV 사업의 성장을 이끌어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삼성전자는 용 사장이 도전과 혁신으로 TV 사업의 1위 기반을 공고히 하고, 기술 리더십 강화를 주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970년생 △건국대 전기공학과 △美뉴욕폴리테크닉대 대학원 전자공학과 △LG산전 회로설계팀 △삼성전자 VD사업부 LCD TV 책임연구원 △삼성전자 VD사업부 TV개발그룹 수석연구원 △삼성전자 VD사업부 영상전략마케팅팀(상무) △삼성전자 VD사업부 TV개발그룹(상무) △삼성전자 VD사업부 Q-TV PM장(상무) △삼성전자 VD사업부 N-TV PM장(상무)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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