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쿠쿠전자가 겨울철 건조한 실내에 수분 균형을 맞춰주는 '아이편한 가습기 7S'를 선보였다.
28일 쿠쿠전자에 따르면 아이편한 가습기 7S는 탁상형 가습기 라인업 중 가장 큰 용량 수조를 갖췄다. 6.7리터 통스테인리스 수조를 장착, 한 번 급수만으로 연속 42시간 동안 가습할 수 있다. 분무량은 시간당 최대 300cc다.
손쉬운 세척과 위생적인 사용이 강점이다. 내부에 불필요한 구조물을 없애 깨끗하게 통으로 세척할 수 있다. 또한 7단으로 모든 부품 분리가 가능해 더욱 간편하고 위생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수조 역시 통스테인리스로 녹과 부식에 강하다.
가습기에 꼭 필요한 기능을 적용했다. 실내 습도를 센서로 감지해 소비자가 설정한 습도에 맞게 자동으로 동작하는 자동 습도 조절 기능을 장착했다. 40%에서 60%까지 습도를 조절할 수 있으며 설정 습도에 맞게 작동과 대기를 반복한다. 가습량도 1단부터 3단까지 조절 가능하며 최대 12시간까지 설정 가능한 타이머도 갖췄다.
가습기 사용과 관리 편의성도 높였다. 터치 디스플레이와 함께 3단계로 밝기 조절이 가능한 무드등도 장착했다. 또한 제품 상부에 위치한 캡만 제거한 후 상부급수가 가능해 가습 중에도 물 보충이 가능하다.
쿠쿠전자 관계자는 "각종 난방기 사용으로 낮아진 실내 습도는 안구건조증, 감기 등 각종 겨울철 질환 원인이 된다"며 "아이편한 가습기 7S를 통해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해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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