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아츠 투시도
최근 업무용 부동산 시장에서 소형 업무시설의 인기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소규모 기업의 성장세가 두드러지자, 대형 업무시설보다 소형 업무시설을 찾는 기업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상황이 이렇자, 소형 업무시설 대표 상품인 지식산업센터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실제 중소벤처기업부 통계 자료에 따르면, 2021년 기준 국내 1인 창조기업 수는 총 91만7,365개로 집계됐다. 이는 2020년 45만8,322개 대비 2배 이상 크게 증가한 수치다. 또한 2018년 40만2,612개에서 2019년 42만7,367개에 이어 꾸준한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업계는 최근 소규모 기업이 증가하고, 재택근무나 거점 오피스 등의 운영을 하는 기업 늘어나면서 대형 업무시설의 선호도가 줄고 소형 업무시설의 인기가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소형 오피스 수요가 높아지자, 기업들은 교통, 업무환경 등의 기업하기 좋은 입지에 들어서는 지식산업센터에 눈길을 돌리고 있다. 최근 공급되는 지식산업센터는 업무의 연계성을 위해 산업단지 인근이나 지하철, 광역 도로망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춘 입지에 들어서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들어서는 시행사 ㈜군포복합개발피에프브이(시공: 태영건설∙SK에코플랜트∙SK D&D)가 경기도 군포시 군포역세권복합개발사업 A-1BL(당동 일대)에 분양 중인 ‘트리아츠’는 교통망을 포함, 주변으로 다양한 산업단지가 인접해 있다는 평가다.
임직원들의 출퇴근 또한 편리하다는 설명이다. 수도권 지하철 1호선 군포역과 연접해 있어 강남, 시청, 용산 등지에 4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사당 및 구로는 20분대, 수원은 약 14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금정IC와 군포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등의 도로도 가까이 있다. 인근 금정역(수도권 지하철 1호선)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C노선(양주~수원)이 지나는 복합환승센터 설치가 계획돼 있다.
입주사들의 업무 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에도 유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서는 군포역세권 일대는 수도권에서 손꼽히는 대규모 산업단지인 군포제일공단을 필두로 군포 스마트타운, 의왕테크노파크, 안양IT밸리, 안양국제유통단지 등 다수의 산업단지 있어서다. 뿐만 아니라 입주사 임직원을 위한 다양한 업무 편의시설과 휴게 공간 등도 계획돼 있다.
한편, ‘트리아츠’의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군포시 당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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