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 동탄복합문화센터에 마련된 '찾아가는 전세피해 상담소'에서 관계자들이 방문객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다음달 8일까지 경남 창원시에서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는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 방안'의 일환으로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위한 법률·심리·금융·주거지원 상담을 제공한다.
전세 사기 피해가 집중된 인천 미추홀을 시작으로 서울 강서, 부산, 대전, 경기 수원 등 전국으로 확대 운영해왔다.
피해 임차인들을 위해 법률 및 심리, 금융·주거 지원 상담 서비스를 낮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제공한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외출이 부담스러운 분들도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사전예약을 통한 자택 방문서비스도 제공한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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