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토아가 더본코리아와 손잡고 12월 한 달간 백종원의 골목맛집 프로젝트 론칭 1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사진=SK스토아
[파이낸셜뉴스] SK스토아가 더본코리아와 손잡고 12월 한 달간 백종원의 골목맛집 프로젝트 론칭 1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29일 SK스토아에 따르면 백종원의 골목맛집 프로젝트는 코로나19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의 요청에 따라 만든 상생 협력 기반 마련 프로젝트다.
SK스토아와 더본코리아는 지난해 11월부터 백종원 대표의 컨설팅 활동을 진행했던 식당의 상품을 HMR(가정간편식)으로 만들어 TV 쇼핑,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방송 등을 통해 판매해 왔다.
포방터 닭볶음탕, 어머니의 옛날 팥죽, 소풍 온 쭈꾸미, 필동함박 등 식당의 대표 메뉴가 상품화돼 출시 됐고, 현재까지 약 23억원의 주문 금액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론칭 1주년 기념행사에서는 이 4가지 상품별 특별 판매 방송을 진행한다.
구매 금액별로 쇼핑지원금을 제공하고 적립금 혜택을 주는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삼성 비스포크 큐커 등 경품을 주는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희권 SK스토아 커머스사업1그룹장은 "많은 소상공인에게 상생의 발판을 마련했던 백종원의 골목맛집 프로젝트 1주년을 맞아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 프로젝트를 지속하며 많은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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