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가시노 게이고 '레이크 사이드' 오디오북 / 윌라 제공
[파이낸셜뉴스] 독서 플랫폼 윌라는 일본 추리문학의 거장 히가시노 게이고의 '레이크 사이드' 오디오북을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
'레이크사이드'는 일본 추리문학의 거장으로 평가받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살벌한 입시 잔혹극이다. 명문학교 진학을 위한 특별 합숙 과외 별장에서 벌어진 의문의 살인 사건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네 가족의 기묘한 살인 연대를 그린다.
윌라에서는 이외에도 히가시고 게이고의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방황하는 칼날', '교통경찰의 밤', '그녀는 다 계획이 있다' 등이 있다.
윌라를 서비스하는 인플루엔셜 문태진 대표는 "일본 추리소설계를 대표하는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입시 서스펜스를 오디오북으로 듣는 내내 긴장의 연속으로 엄청난 몰입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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