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드래곤플라이가 미소녀 수집형 RPG(역할 수행 게임) ‘아도르 : 수호의 여신(Adore : Goddess of Guardian)’이 정식 출시를 앞두고 프로모션 비디오(PV·홍보영상)를 공개했다.
29일 드래곤플라이에 따르면 ‘아도르 : 수호의 여신‘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1분 30초 가량의 이 영상은 서기 2050년 세계 대전쟁의 후유증으로 파괴된 지구의 적나라한 모습을 배경으로 대표 캐릭터 조이의 독백으로 시작된다.
해당 영상 속 배경음악 ‘I’m coming for you‘는 펑크 록의 에너지와 격렬한 비트를 통해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어둠에 맞서 엘라들이 세상을 구하기 위한 용기를 결연하는 메세지를 담았다.
게임의 전반적인 세계관과 스토리에 보다 몰입할 수 있도록 음악을 제작했다. 반복되는 멜로디와 가사로 플레이어들을 게임 속 세계로 빠져들게 만드는 매력적인 곡이다
암울한 세상 속 희망을 이어가겠다는 의지와 엘라들의 시선에 비치는 어두운 현실의 모습을 그래픽 임팩트로 잘 표현했으며, 인류 수호를 위한 작전을 펼칠 6명의 매력적인 메인 캐릭터 △아키 △앨리스 △버니 △쟈넷 △레논 △조이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아도르 : 수호의 여신’은 공식 라운지 오픈 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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