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사역 롯데캐슬 더 뉴엘' 투시도. 롯데건설 제공
[파이낸셜뉴스] 경기도 부천시에서 처음으로 ‘롯데캐슬’ 아파트가 공급된다.
11월 30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부천시 소사본동 134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소사역 롯데캐슬 더 뉴엘'의 견본주택을 오는 12월 1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이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35층, 6개동 규모로 전용 59~132㎡ 총 983가구다. 전용면적별로는 △59㎡ 176가구 △84㎡A 263가구 △84㎡B 327가구 △84㎡C 130가구 △101㎡A 55가구 △101㎡B 28가구 △132㎡P 4가구 등이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서해선을 이용할 수 있는 환승역인 소사역 인근에 위치해 있다. 또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경인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의 진입도 수월하다.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소사종합시장, 하나로마트 등도 가까워 생활 인프라 여건도 좋은 편이다,
롯데건설은 단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내부에 센터필드·그린피트가든·웰컴가든 등 다채로운 테마조경 공간도 배치한다는 계획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12월 7일 특별공급, 8일 1순위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부천에서 첫번째로 공급되는 롯데캐슬인 만큼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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