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신 유니버셀 불리 홀리데이 시즌 한정판 '플루오 리미티드 에디션'
[파이낸셜뉴스] 프랑스 향수 브랜드 '오피신 유니버셀 불리'가 시그니처 립밤인 '봄 데 뮤제 립 밤'의 홀리데이 시즌 한정판 '플루오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했다. 연말 선물 시즌을 맞아 증가하는 선물 수요를 공략하기 위해서다.
1일 불리를 수입·판매하는 LF에 따르면 '봄 데 뮤제' 립밤은 연말연초, 밸런타인데이, 화이트데이, 추석 등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는 시즌마다 큰 사랑을 받는 제품으로 지난해 매출은 2021년 대비 약 30% 증가하며 꾸준한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 이번 한정판 에디션은 연말 맞이 화려한 네온 컬러 5종으로 패키지를 기획했다. 네온 컬러의 그린, 블루, 옐로, 오렌지, 핑크 케이스 5종과 각 케이스 컬러에 맞는 벨벳 파우치 패키지로 선보인다.
불리의 '봄 데 뮤제'는 불리에서 향수, 바디 이후로 높은 매출 비중을 차지하는 브랜드의 시그니처 '고체 립밤'이다.
자연 유래의 식물성 오일로 구성돼 입술에 풍부한 영양과 윤기를 제공하며 입술 뿐 아니라 신체 건조한 부위나 눈썹 고정, 아이 메이크업 베이스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 가능한 활용도가 높다. 패키지에 원하는 문구 각인 서비스, 립밤 케이스 컬러부터 파우치 컬러 등 취향에 따라 선택 조합 등 세상에 하나 뿐인 립밤을 제작할 수도 있다.
LF 불리 관계자는 "불리의 마니아 고객들은 향수, 바디 외에도 립밤, 핸드크림 등 뷰티 전반에 걸친 아이템에 대한 확고한 취향과 로열티를 갖고 있다"며 "립밤 하나에도 남들과 다른 나만의 개성을 살려 아낌없이 투자하는 '스몰 럭셔리' 열풍이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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