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마당도서관에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
HDC아이파크몰 은하수길 콘셉트 크리스마스 포토존
CU 마로니에공원점 팝업 점포 외부도 포토존
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에 설치된 크리스마스 트리 모습 (사진=신세계프라퍼티 제공) 사진=뉴시스
용산 아이파크몰 더가든 5층 연결통로 '은하수길' 포토존(사진= HDC아이파크몰) 사진=뉴시스
CU X마스 팝업 점포 사진. (사진=CU 제공)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12월 25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유통업체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하고 포토존을 마련해 나들이 고객들의 눈길 붙잡기에 나섰다.
2일 업계에 따르면 HDC아이파크몰은 아이파크몰 용산점에 '은하수길' 콘셉트의 크리스마스 포토존을 선보인다.
이번 크리스마스 포토존은 산타 요정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산타 요정 마을'을 주제로, 더센터 5층 중앙에 마련됐다.
패션파크와 테이스트파크로 서로 오갈 수 있는 더가든 5층 연결 통로는 무수히 많은 별들 속을 걸어 가는 콘셉트로 더가든 '은하수길'로 조성했다.
CU는 12월 한 달간 CU 마로니에공원점에서 코카콜라 팝업 점포를 열고 점포 외부를 백화점 건물의 크리스마스 장식처럼 테라스 조명 등으로 화려하게 장식했다.
특히 고객들이 포토존에서 크리스마스 감성을 즐길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트리를 각종 오너먼트와 함께 설치했다. 아울러 점포 내외부를 코카콜라를 상징하는 빨간색 바탕에 코카콜라 로고와 시그니처 이미지, 크리스마스 트리, 산타클로스와 오너먼트 등의 그림으로 꾸몄다.
CU는 크리스마스 팝업 점포에서 연말까지 코카콜라 한정판 굿즈를 증정하는 선착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굿즈는 콕! 키트, 폴라베어, 퍼즐, 팝업 카드 4종으로 구성됐다.
롯데백화점은 키즈 오케스트라 단원들과 함께한 특별한 캐롤을 크리스마스 당일인 오는 25일까지 롯데백화점과 롯데아울렛 전점에서 매일 오후 2시, 4시, 7시에 송출해 고객이 백화점에 머무는 동안 크리스마스 기분을 낼 수 있도록 했다.
캐롤은 △조이 투 더 월드(Joy to the World) △슬레이 라이드(Sleigh Ride·썰매 타기) △위 위시 유 어 메리크리스마스(We Wish You a Merry Christmas) 등 클래식 캐롤로 구성됐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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