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청 삼익리베리움 오피스텔
경기도 화성시 일대 변화가 이어지고 있다. 경기도 화성시 인구가 연내 100만 명을 돌파할 전망으로 전국에서 다섯 번째로 특례 시 지위를 갖게 될 것으로 보인다. 특례 시는 기초 지자체지만 광역 지자체에 가까운 행정·재정적 권한을 부여받는다.
인구 역시 증가하고 있다. 지난 10월 31일 화성시에 따르면 시 인구는 99만 8266명으로, 최근 3개월간 매달 평균 인구가 4,800명씩 증가했다. 이에 따라 연내 화성시 인구가 1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이러한 가운데 화성시청이 위치한 행정중심지 남양뉴타운에 ‘화성시청 삼익리베리움’이 들어선다. 화성시청 삼익리베리움이 들어서는 화성시청 앞 일대는 관공서 및 주변 산업단지 근로자의 주거수요를 갖추고 있으며 인근에 송산그린시티 개발이 예정돼 있다.
교통망 또한 확충될 예정이다. 오는 2024년 서해선 복선전철역인 화성시청역이 개통될 예정으로, 향후 서울 여의도까지 4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안산 10분대 등 수도권 교통진입성과 접근성이 편리해진다.
인프라 또한 이용 가능하다. 또한 인근에 대형 마트와 우체국, 병원이 위치하고 수영장, 체육센터 등을 갖춘 복합문화센터 모두누림센터가 자리하고 있어 문화·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산업단지를 배후수요로 두고 있다는 강점도 가지고 있다. 화성 남양뉴타운은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 마도산업단지, 북양산업단지, 화성바이오밸리 등 13여 개 산업단지를 배후에 두고 있어 임대 배후수요가 탄탄하다.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에는 3만여 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고, 화성시청 및 관공서, 인근 산업단지 근로자의 주거수요가 있으나 아직 주거시설 부족으로 대부분 타지역에서 출퇴근을 하고 있으며 직주근접이 가능한 주거환경이 필요하다.
한편 화성시청 삼익리베리움은 지하 2층부터 지상 8층 규모로 업무시설 96호, 근린생활시설 41실로 구성된다.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은 주차장으로 설계되어 넉넉한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있으며, 지상 5층부터 지상 8층은 저층 없는 업무시설로 설계됐다. 또한 맞은편에 대형마트가 들어설 예정으로 상권 및 생활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화성시청 삼익리베리움은 2025년 3월 입주 예정이며,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일원에 위치하고 있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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