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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챠, 배리어프리 자막 콘텐츠 2000편 추가.. 화면해설방송도 시작

왓챠, 배리어프리 자막 콘텐츠 2000편 추가.. 화면해설방송도 시작

왓챠는 이달 배리어프리 자막 콘텐츠를 2000편 추가하고 화면해설방송 콘텐츠도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왓챠는 지난 2021년부터 한국어 자막 지원 콘텐츠를 확대하는 등 시청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으며, 올해부터는 배리어프리 자막과 화면해설방송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 왓챠는 지난 10월부터 7편의 왓챠 오리지널 시리즈에 대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 화면해설 서비스를 시작했다. 또한 이달부터는 청각장애인의 원활한 콘텐츠 감상을 위한 배리어프리 자막이 제공되는 콘텐츠를 대거 확충했다.

현재 900여편의 배리어프리 자막 콘텐츠가 서비스되고 있으며, 이달 안에 2000편의 콘텐츠에 배리어프리 자막 적용을 완료할 계획이다. 배리어프리 자막이 지원되는 주요 콘텐츠로는 왓챠 오리지널 콘텐츠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 '시맨틱 에러' 등을 비롯해 주요 방송사가 제작한 국내 드라마다.

배리어프리 자막은 대사와 함께 소리와 음악 등에 대한 설명이 추가된 자막이다.
배리어프리 자막을 활용하면 청각장애인들도 대사와 함께 배경음악, 효과음 등 여러 음향적 요소까지 파악할 수 있어 비장애인과 같이 입체적인 콘텐츠 감상이 가능하다. 이번에 추가되는 배리어프리 자막과 화면해설 콘텐츠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제작됐으며, 왓챠는 향후에도 관계 기관과 협력하여 시청각장애인의 콘텐츠 접근성 향상을 위한 노력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왓챠 관계자는 “시청 약자에 대한 지원과 편의성 강화를 위해 한글 자막과 화면 해설 방송, 배리어프리 자막 등이 적용된 콘텐츠 수를 더욱 넓혀나갈 계획”이라며 “누구나 자신의 취향에 맞는 콘텐츠를 감상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