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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캡스톤디자인 페어' 빛낸 실무맞춤 인재들

동서대 '캡스톤디자인 페어' 빛낸 실무맞춤 인재들
지난 1일 뉴밀레니엄관에서 열린 '2023 DSU LINC 3.0 캡스톤디자인 FAIR'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서대 제공
동서대학교는 이 대학 LINC 3.0 사업단이 주관한 '2023 DSU LINC 3.0 캡스톤디자인 FAIR'가 지난 1일 뉴밀레니엄관에서 성료했다고 5일 밝혔다.


캡스톤디자인 페어는 학생들이 스스로 설계하고 제작한 캡스톤디자인 과제 중 우수한 작품을 선정해 시상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이를 대외적으로 전시·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예의 대상에는 손민균 학생을 팀장으로 하는 게임학과 짐 팩토리팀의 기능성 운동게임 애플리케이션 '짐 체어(Gym Chair)'가 선정돼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장제국 총장은 "우리 학생들이 캡스톤디자인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비율은 국내 최고 수준"이라며 "앞으로도 실무역량을 계속 강화해 기업에서 찾는 인재로 키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