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할리스는 오는 8일 딸기를 활용한 신메뉴 5종을 출시하고 ‘과일 맛집’ 행보를 이어간다고 6일 밝혔다.
앞서 할리스는 딸기 치즈케익 할리치노, 딸기 듬뿍 라떼 등을 통해 다양한 딸기 음료를 선보였다. 올해는 예년보다 빠르게 딸기 메뉴를 출시하고 딸기 디저트 시장 겨냥에 나선다.
할리스는 이번에 딸기 본연의 맛을 살린 음료 2종과 딸기가 각양각색의 재료와 만나 색다른 맛을 선사하는 케이크 3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시즌 음료는 '생딸기 가득 주스'와 '뉴 딸기 듬뿍 라떼'로 새콤달콤한 딸기의 맛과 식감을 살렸다. 생딸기 가득 주스는 생딸기를 통째로 갈아 만든 주스 위에 딸기 토핑을 풍성하게 올린 생과일 주스다. 매 딸기 시즌마다 뜨거운 인기를 기록했던 ‘딸기 듬뿍 라떼’는 더욱 진한 맛으로 개선됐다.
딸기를 활용한 다양한 케이크도 마련됐다. '스트로 베리머치 라운드'는 새하얀 케이크 위에 생딸기를 넉넉히 올린 미니 라운드 케이크로, 치즈 무스와 딸기 퓨레로 입에서 사르르 녹는 식감을 완성했다. 조각 케이크 '베리베리 딸기 요거트'는 요거트크림과 딸기, 블루베리 퓨레가 특징이다.
프리미엄 미니케이크 ‘쏘스윗박스’의 딸기 시즌 메뉴 '딸기 초코 쏘스윗박스'도 있다. 초코 생크림, 초코 크런치로 맛을 낸 초코 케이크에 생딸기를 얹어 더욱 진한 달콤함을 자랑한다.
할리스 관계자는 “과일 본연의 맛을 잘 살려 ‘과일 맛집’으로 사랑받고 있는 할리스의 딸기 시즌1 메뉴 5종과 함께 겨울을 산뜻하게 보내시고, 추후 공개될 딸기 시즌2 메뉴에도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