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진 코빗 대표가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동참하는 촬영을 하고 있다. 코빗 제공
[파이낸셜뉴스] 국내 최초 가상자산거래소 코빗 오세진 대표가 마약 없는 대한민국 만들기에 힘을 보태고자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6일 밝혔다.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은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 범죄를 예방하고자 지난 4월부터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 등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범국민적 릴레이 캠페인이다.
마약을 투약하는 순간 중독에서 헤어 나오기 어렵다는 의미를 담은 '출구 없는 미로 노 엑시트(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 문구와 함께 참여 인증사진을 공유하고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 대표는 온라인 투자 연계 금융서비스(P2P금융) 기업 ‘8퍼센트’의 이효진 대표의 추천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는 이상호 HSBC증권 대표와 김지윤 DSRV 대표를 지목했다.
오세진 대표는 “노 엑시트 캠페인을 통해 모든 국민이 마약에 대한 심각성을 깨닫고 더욱 안전한 사회가 되길 바란다"며 “코빗도 가상자산 업계에서 맡은 바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보다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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