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내일 일경험사업은 청년들의 일 경험 수요를 충족시켜 노동시장으로의 진입을 촉진하기 위해 기획된 고용노동부 주관 사업이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7월부터 8월 말까지 항공업 관련 직무를 희망하는 50명의 청년에게 공항서비스 분야 일 경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참석자들은 항공약어 및 용어, 지상조업서비스, 항공위험물, 산업안전보건교육, 수속절차, 운송양식, 항공영어 등 항공산업과 공항 서비스에 대해 배웠다. 현장감 높은 수업을 위해 티웨이항공의 부문별 사내 전문 강사를 비롯해 현직 운항승무원과 객실 사무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강의를 진행했다.
이후 인천공항지점과 김포공항지점 현장에서도 5주간의 실습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프로그램은 실제 항공사 신입 직원의 업무에 준하는 수준으로 진행됐다.
티웨이항공은 앞으로도 프로그램을 더욱 발전시켜 더 많은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일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항공산업에서 미래를 그리는 청년들이 꿈을 펼치고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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