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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닥, 전체 임직원에 자금세탁방지 교육

지닥, 전체 임직원에 자금세탁방지 교육
가상자산 거래소 지닥의 임직원들이 자금세탁방지 교육을 받고 있다. 피어테크 제공

[파이낸셜뉴스] 피어테크가 운영하는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지닥(GDAC)은 임직원의 윤리의식 및 자금세탁방지 전문성을 높여 고도화·전문화 되고 있는 자금세탁기법의 방지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전체 임직원 대상으로 자금세탁방지(AML) 교육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정지열 성균관대학교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진행됐다. 정지열 교수는 자금세탁방지전문가 협회장, 새금융사회연구소 운영 이사, 한국 투명성기구 정책위원, 성균관대학교 경영연구소 AML 과정 교수를 맡고 있으며 한국은행, 한국금융연수원, 한양대학교 등에서 자금세탁방지 강의 및 국회, 블록체인포럼, 한국금융법학회 등에서 자금세탁방지 정책 제안 및 발제를 하는 등 실무 경험과 전문성을 갖췄다.

교육은 가상자산사업자가 숙지하고 준수해야할 자금세탁방지관련 주요 법령에 대한 전문 지식 및 내부 정책, 국내외 사례 등으로 구성됐다. 지닥 임직원들은 신규 입사자 대상 교육을 포함한 연1회 이상 전사 임직원 교육통해 자금세탁방지업무의 전문성을 갖춰 나가고 있다.
특히, 자금세탁방지 관련 부서 실무진 및 임원은 추가 전문 교육을 이수해 안전한 가상자산 거래소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유리 지닥 부대표는 “가상자산거래소 지닥에서 근무하는 임직원이라면 자금세탁방지를 위한 역할을 숙지하고 철저한 검증 의식을 필수로 갖춰야 한다. 피어테크는 가상자산 산업의 건정성 제고 및 투자자들의 안전한 자산 보관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