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이랜드파크가 운영하는 켄싱턴호텔 평창은 이달 22일부터 내년 1월 28일까지 ‘평창송어축제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평창송어축제는 ‘눈과 얼음, 송어가 함께하는 겨울 이야기’를 주제로 매년 진행되는 대표적인 겨울 축제다. 얼음 낚시, 텐트 낚시, 송어 맨손 잡기, 잡은 송어 즉석 요리하기 등의 메인 프로그램을 비롯해 썰매, 스케이트, 스노우 래프팅 등의 다양한 놀이 시설까지 모두 즐길 수 있어 색다른 겨울 여행을 즐길 수 있다.
평창송어축제 패키지는 △객실 1박 △‘라떼브’의 모닝 뷔페 2인, △평창송어축제 얼음낚시 입장권 2매, △아메리카노 2잔 무료 제공으로 구성됐다.
패키지 혜택으로 제공되는 객실은 5가지 종류로 디럭스, 프리미어, 키즈룸(마이카 또는 포인포), 커넥팅 패밀리룸, 스위트 중에서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키즈 전용 객실인 마이카 또는 포인포 키즈룸 이용 시 객실 내 키즈월드 종일권 3인(성인2+소인1)과 키즈 전용 욕실 어메니티가 포함돼 있다.
기상 상황에 따라 평창송어축제 진행이 어려울 시에는 인근 주요 관광지 입장권 또는 호텔 내 실내풀&사우나 입장권으로 대체된다. 인근 주요 관광지는 뮤지엄 딥다이브, 대관령양떼목장, 하늘목장, 발왕산 케이블카 중 한 곳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주중 17만9000원부터, 주말 20만9000원 부터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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