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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다올투자증권은 8일 파마리서치에 대해 현 주가는 역사적 저점을 지나고 있다며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이 다시 재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8만원을 유지했다.
박종현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파마리서치는 태국 리쥬란 매출 서프라이즈로 해외 매출 비중이 증가함에 따라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을 경험한 바 있다"며 "호주, 남미 등 신규 지역 출시로 인한 해외 비중 증가에 따라 리레이팅이 다시 재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쟁사 우려는 과도하다는 판단이다. 박 연구원은 "리쥬란 브랜드화 성공에 따라 경쟁사와 격차를 벌리고 있으며, 내년도 견조한 내수 의료기기 매출을 통해 재확인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불확실성이 해소되는 구간을 앞둔 가운데 신규 매출처 4개 국가에 대한 기대감 또한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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