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열린 부산 남구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짜장면 데이 행사에서 두산건설 소속 봉사자가 어르신들에게 짜장면을 대접하고 있다. 두산건설 제공
[파이낸셜뉴스] 두산건설은 지난 6일 부산 남구 독거노인 및 불우이웃 등 700여명을 초청, 무료급식과 선물을 전달하는 '사랑의 짜장면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부산 남구 '우암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 주최로 열린 행사는 부산 남구 우암동에 위치한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 현장(두산건설)'과 '와우중식당'이 후원했다.
봉사자들은 배식 활동에 참여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덕담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두산건설은 지난 3월 부산 남구 우암·감만동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열매 기탁금 26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부산광역지사에 전달한 바 있다.
두산건설은 연말을 맞아 추가적인 기부활동을 계획 중이다. 두산건설 위브 골프단 선수들의 정규대회 버디, 이글을 통해 적립된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소속선수 5명의 애장품 경매도 실시해 수익금 전액을 기부할 예정이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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