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전라남도 광양에서 '더샵 광양레이크센텀'(투시도)이 공급된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더샵 광양레이크센텀'은 전라남도 광양시 마동 일원에 들어서는 단지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9개 동, 전용면적 84~159㎡, 총 925가구 규모다. 단지가 들어서는 광양시는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물론 광양항, 광양국가산단, 명인공단, 율촌산단 등이 있다. 최근 광양시 동호안 부지 입주 업종 제한 규제가 해소됨에 따라 포스코그룹은 2차전지 소재와 수소 생산라인에 향후 10년간 4조40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연간 3조60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연간 9000여명의 취업 유발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더샵 광양레이크센텀'은 단지명에 걸맞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아름다운 가야산 조망이 가능하며 마동생태공원, 마동저수지가 인근에 있다. 중마로, 중마중앙로 등을 이용한 광양시내외로의 접근성이 우수하고 동광양IC, 이순신대교 등을 통해 광양제철소와 산업단지들을 갈 수 있다.
대형마트 등 중심상권과 관공서 등이 인접해 있고 다양한 문화·체육·주민 편의시설 등이 갖춰진 광양커뮤니티센터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도보 통학이 가능한 한국창의예술고를 비롯해 초·중·고교도 가까이 있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호재가 풍부한 광양에서도 주거 선호도 높은 명당에 들어서는 중대형 브랜드 아파트"라며 "미래가치 높은 입지에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브랜드 대단지로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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