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아이콘 시리즈', 3년 만에 누적 100만대 돌파

코웨이 아이콘 정수기2(위), 아이콘 얼음정수기(아래). 코웨이 제공.

[파이낸셜뉴스] 코웨이 전략 정수기 제품군 '아이콘 시리즈'가 첫 출시 3년 만에 누적 판매 100만대를 돌파했다.

11일 코웨이에 따르면 '아이콘 정수기'와 '아이콘 정수기2', '아이콘 얼음정수기' 등 아이콘 시리즈 3종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지난 11월 말 기준 누적 101만대를 기록했다. 코웨이 정수기 제품군 중 100만대 판매를 돌파한 것은 아이콘 시리즈가 처음이다.

코웨이는 지난 2020년 10월 아이콘 시리즈 첫 제품으로 아이콘 정수기를 출시했다. 당시 아이콘 정수기는 공간과 소음, 편리, 관리 등 주방에 필요한 모든 혁신을 담아내며 주목을 받았다.

코웨이는 아이콘 정수기를 선보인 이후 지난해 6월 아이콘 정수기2, 아이콘 얼음정수기를 잇달아 공개하며 제품군 라인업을 확대했다.

아이콘 정수기2는 기존 아이콘 정수기를 업그레이드한 제품으로 위생성과 냉각 효율 등을 강화했다. 아이콘 얼음정수기는 풍부한 제빙 성능, 자외선(UV) 살균 등을 갖췄다.

코웨이 관계자는 "아이콘 시리즈는 혁신적인 제품 성능은 물론 방탄소년단을 모델로 한 광고 및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콤팩트 정수기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제품 개발과 전략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국내 정수기 시장 리더십을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강경래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