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크리스마스·겨울방학 시즌을 맞아 티몬이 어린이 가족공연 전문 상시 기획관 '키즈아트센터'를 연다. 다채로운 공연 상품들을 한데 모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12일 티몬에 따르면 키즈아트센터는 온 가족이 즐기기 좋은 공연·전시·체험 등 100여개 상품들을 엄선해 특가 판매하는 상시 기획관이다. 코앞으로 다가온 크리스마스·겨울방학 시즌을 맞아 인기 가족극, 뮤지컬 등을 단독 특가에 선보이며 '어린이·가족공연' 카테고리 강화에 나선다.
티몬 키즈아트센터에서는 아동청소년 공연 제작사 '브러쉬씨어터'의 인기 공연을 단독 특가에 만날 수 있다. 먼저, 합정에서 오픈런으로 상연 중인 매직 드로잉 가족극 '두들팝' 관람권(평일 기준, 2만원대~)을 최대 52% 할인 판매한다. 평일, 주말 관계없이 특가에 예매 가능한 얼리버드 티켓도 있다.
크리스마스, 연말 감성을 가득 선사할 공연도 기다리고 있다. 오페레타 가족 뮤지컬 '판타지아 시즌2'는 최대 55% 할인한다. 한층 더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 웰메이드 가족 뮤지컬 '산타와 빈양말'도 최대 55% 할인한 특별가다. 어린이 인기 공연에 마술쇼도 빠질 수 없다. 대학로 오픈런으로 진행 중인 미래상상마술쇼는 최대 28% 할인 판매한다.
이번주 핵심 상품으로는 '에르베 튈레展 색색깔깔 뮤지엄' 입장권이 꼽힌다. 전용 20% 할인 쿠폰 적용 시 어린이/청소년 1인 기준 1만2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김학종 티몬 투어비즈본부장은 "가족 나들이 수요가 높아지는 시즌을 맞아 모두가 한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키즈 문화생활 상품을 큐레이션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풍성한 하루를 선물할 우수한 공연, 전시 등을 계속해서 선보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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