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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엔터파트너즈가 무상 감자 결정 이후 거래재개 첫날 상한가를 기록했다.
12일 오전 9시 51분 기준 엔터파트너즈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9.92% 오른 3365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엔터파트너즈는 결손금 보전과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보통주 5주를 보통주 1주 비율로 무상 병합하는 감자를 결정했다.
이에 지난 11월 16일부터 이달 11일까지 매매거래가 정지된 후 이날 거래가 재개됐다.
이번 감자로 인해 엔터파트너즈의 자본금은 80% 감소했다. 발행 주식수도 기존 5215만2746주에서 1043만549주로 줄었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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