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와 전국화물자동차공제조합 부산지부 임직원들이 무료급식 봉사활동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협회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광역시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이사장 신한춘)와 전국화물자동차공제조합 부산지부는 임직원 15여명이 참석해 12일 부산자유회관 야외광장에서 어르신 25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 이사장은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대한민국의 발전에 평생을 기여하셨을 뿐 아니라 오늘날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하기까지 고귀한 희생과 헌신으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신 분들”이라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부산시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와 전국화물자동차공제조합 부산지부는 부산 지역 화물 운송 사업자의 상호 협력 증진과 권익 옹호를 도모하고 화물 운송업을 개선하기 위해 설립됐다. 매년 화물가족 하계휴양소 운영,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 쌀 기부 등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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