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엄열 과기정통부 인공지능기반정책관과 지준경 폴라리스오피스 대표이사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폴라리스오피스
[파이낸셜뉴스] 코스닥 오피스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폴라리스오피스가 '그랜드 클라우드 컨퍼런스 2023'에서 '클라우드 산업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폴라리스오피스는 대표 제품인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 '폴라리스 오피스'로 우수 클라우드 기업 장관상을 수상했다. 자체 개발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기반으로 글로벌 1억2700만명의 누적 가입자를 확보하고 오피스 엔진에 보안 등 다양한 기술을 접목한 것이 높게 평가받았다. 다양한 B2B 및 B2G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사들이 페이퍼리스 스마트워크 플레이스를 구축하는데 기여한 점도 인정됐다.
또 전 세계적으로 이슈를 끌고 있는 생성형 AI를 접목한 인공지능 오피스 서비스를 선도적으로 출시하는 등 산업의 성장을 이끌었다는 점에서 주목 받았다.
지준경 폴라리스오피스 대표이사는 "클라우드 산업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AI 기능을 접목한 클라우드 업무생산성 향상 서비스를 제공해 클라우드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나가는 선도기업으로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그랜드 클라우드 컨퍼런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행사다. 2016년부터 매년 개최해온 행사로, 클라우드 기업의 미래전략 발표 등 클라우드 산업의 인식 제고 및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클라우드 유공 표창 및 산업대상 수상자에게 시상하는 자리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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