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하늘도시 한신더휴 2차' 단지 내 상가 투시도. 한신공영 제공
[파이낸셜뉴스]한신공영은 인천 ‘영종하늘도시 한신더휴 2차’ 단지 내 상가가 전호실 계약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9일 진행한 공개입찰에서 총 11개 호실이 100% 계약을 마쳤다. 인천 영종도에 동북아 최대 규모 복합리조트 개장 등 개발 호재가 잇따른 영향이 컸다. 동북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인스파이어리조트는 올 연말 호텔 개장, 2024년 초 카지노 오픈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가 진행 중이다. 영종국제도시와 청라를 연결하는 제3연륙교도 2025년 개통을 목표로 현재 공사 중이다.
상가는 '영종하늘도시 한신더휴 2차' 아파트를 비롯해, 주변 5개 단지 총 4434가구 배후수요를 확보했다.
‘영종하늘도시 한신더휴 2차’ 아파트는 모두 분양 완료됐다. 오는 2024년 1월 단지내 상가 입점과 함께 입주 예정이다. 상가 앞에는 약 35만㎡ 규모 박석공원이 맞닿아 있어, 입주민 뿐 아니라 다양한 유동인구도 흡수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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