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서울 동작구 중앙대 유니버시티클럽에서 열린 '건설 동반성장 경영자과정' 수료식에서 정현봉 계암 대표가 수료자 대표로 소감을 발표하고 있다. DL이앤씨 제공
[파이낸셜뉴스] DL이앤씨는 지난 14일 서울 동작구 중앙대 유니버시티클럽에서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한 '건설동반성장 경영자과정' 2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건설 동반성장 경영자과정은 DL이앤씨가 업계 최초로 협력회사를 위해 마련한 맞춤형 대학원 교육지원 프로그램이다. 중앙대와의 교육협력 업무협약을 통해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한다.
올해 2기 프로그램에는 DL이앤씨 우수 협력회사로 선정된 한숲 파트너스 중 공종별 20개 대표이사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난 9월 7일부터 12월14일까지 건설 안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대응 전략 등 협력회사의 전문성 확보를 위한 교육을 수강했다.
DL이앤씨는 건설 동반성장 경영자과정을 비롯해 업계 최고 수준의 협력회사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안지훈 DL이앤씨 외주구매실장은 "협력회사의 경쟁력 향상은 곧 최고의 품질로 이어진다"며 "업계 최고 수준의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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