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시장 양극화가 심화되면서 서울 강남권 고급주택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부동산 시장이 전반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입지와 규모, 가격 경쟁력 등 상품성이 확실하게 갖춰진 강남권 고급주택들에는 여전히 많은 수요자들이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 ‘방배 파세지아타’ 투시도 / 자료제공 ㈜신영씨앤디>
신영그룹 계열사 ㈜신영씨앤디가 고급 주거아파트 ‘방배 파세지아타’를 분양 중이다. 총 27세대로 구성된 프라이빗한 멤버십 단지로, 전용면적 118~150㎡ 단층 23세대와 복층 4세대로 구성된다.
단지는 각 층별로 4개 세대만 구성되며, 1층에 게스트룸과 커뮤니티 등이 마련된다. 구조와 평면은 강남권 고급주택에 어울리는 최대 5.5m의 광폭거실과 수납공간 강화, 홈 네트워크와 독일 주방가구(라이히트), 다락(일부세대) 등이 있고 7층 펜트하우스 4가구는 약 5m에 달하는 층고로 탁 트인 개방감을 확보했다.
전 세대는 확장형이 기본으로 대형 주방과 호텔식 욕조, 원목마루 마감 등 고급주택에서만 볼 수 있는 특화설계가 적용됐다. 각 세대별 주차는 약 2.5대까지 가능하고, 지하주차장과 연결된 로비를 통해 가까운 산책로와 공원, 문화공간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서초구 내 전통적인 부촌 방배동에 위치하며, 강남 8학군이라 불리는 서울고와 상문고, 서초고, 동덕여고 등 ‘명문 고등학교’ 진학 배정지로 유명하다. 또 지하철 2호선 방배역이 도보 5분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이며, 한 정거장 거리에는 향후 GTX-D 노선 추진이 예상되는 사당역이 있다. 생활 환경은 예술의전당과 국립중앙도서관, 서울 성모병원, 고속터미널과 신세계백화점 등 강남권 인프라가 잘 갖춰졌고, 방배공원과 서리풀공원, 몽마르뜨공원, 방배근린공원 등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서초구 방배동 일대는 현재 대규모 재건축과 주거 정비사업이 추진되면서 미래가치가 더 커지고 있다.
방배 13구역과 14구역, 7구역 등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약 1만세대의 고급 주거벨트가 조성될 예정이며, 서리풀터널 주변 정보사부지는 한국판 실리콘밸리 조성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방패 파세지아타 관계자는 “단 27세대로 구성된 멤버십 단지로, 서울 핵심지역 방배동에서 프라이빗한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한다”라며 “현재 선착순 일부세대에 한해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한편, ‘방배 파세지아타’의 샘플하우스는 사업지(서울시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해 있으며,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