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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건폐율로 ‘속이 뻥 뚫리는’ 대단지…’힐스테이트 신용 더 리버’

낮은 건폐율로 ‘속이 뻥 뚫리는’ 대단지…’힐스테이트 신용 더 리버’
힐스테이트 신용 더리버 투시도


단지 내 자연 친화적 환경이 주택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코로나19와 미세먼지 문제로 이동 반경이 줄고, 건강이 주요 키워드로 자리 잡았기 때문이다. 이에 낮은 건폐율과 넓은 단지 내 조경 시설이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건폐율은 대지면적에 대한 건축면적의 비율로 건설 부지에서 건축물이 차지하는 땅의 비율을 나타낸다. 이 비율이 낮아지면 동일한 부지에서도 건축물이 차지하는 비중이 줄어들어 남는 공간은 증가하게 된다. 아파트에 적용하면 동간 거리가 넓어지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넓은 조망권과 일조권을 확보할 수 있어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뺵빽한 아파트 풍경이 아닌 자연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과거에는 아파트 지상 공간이 주차 공간과 어린이 놀이터 정도가 전부였다면, 최근에는 주차 공간을 지하화하고 조경 공간을 넉넉하게 조성해 힐링, 안전 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자연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는 점이 수요자들을 이끌고 있는 모습이다.

이러한 가운데 현대건설은 광주 북구 신용동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신용 더리버’를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9개 동, 전용면적 74~135㎡ 총 1,647가구로 조성된다.

낮은 건폐율을 조성했다는 점에서 차이를 보이고 있다. 단지 건폐율이 12.94%에 불과해 동간 간격이 최대한 확보된 만큼 사생활 보호에 유리하며, 넉넉한 지상 공간으로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출입구에 고급 리조트와 같은 수경시설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으며, 중앙광장을 따라 각종 식재로 꾸민 테마 가든이 조성돼 단지 안에서 자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한 6개의 티하우스와 5개의 특화 놀이터, 복합체육시설 등이 들어선다.

전 세대 남측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자연채광을 누릴 수 있으며, 4Bay 맞통풍 구조(일부 세대 제외) 설계를 적용해 우수한 실내 환기를 누릴 수 있게 설계되었다. 단지 외관에는 커튼월 룩(유리마감, 일부)이 적용돼 일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각 타입별 우수한 공간 구성이 적용된다. 단지 서측으로 영산강이 흐르고 있으며 신용빛고을근린공원, 거징이쉼터, 군왕봉구장, 광주시민의숲 등이 가깝다.
영산강 건너편으로 야구장, 테니스장 등이 있는 광주어린이교통공원에서 여가 생활을 즐길 수도 있다.

힐스테이트 신용 더리버는 계약금 5%, 중도금 5%만 납부하면 나머지 잔금 90%는 입주할 때 납부할 수 있는 금융혜택도 제공한다. 한편, 힐스테이트 신용 더리버는 후분양 단지로 2024년 3월 입주 예정이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