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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그룹, 부평 등 인천지역에서 ‘사랑의 쌀’ 기증

라인그룹, 부평 등 인천지역에서 ‘사랑의 쌀’ 기증
지난 11일 부평구 십정1동 행정복지센터에 라인건설과 동양건설산업 임직원들이 쌀 1000㎏을 기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라인그룹 제공

[파이낸셜뉴스]라인건설과 동양건설산업은 인천 부평구 십정3구역 재개발조합과 함께 지난 11일 부평구 십정1동 행정복지센터에 사랑의 쌀 1000㎏을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최영민 십정3구역 재개발조합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사랑의 쌀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박종한 십정1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보내주신 따뜻한 손길에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사랑의 쌀은 독거노인, 장애인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탁자의 소중한 뜻과 함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2일에는 라인건설이 인천시 미추1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함께 백미 10㎏ 100포를 푸르미재단, 인천환경지도자연대, 수레바퀴 봉사단 인천신체장애인복지회 인천중구지부에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라인건설 권윤 대표는 “각 봉사단체에서 소외되고 힘든 분들께 잘 나눠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이런 사회공헌활동을 계속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