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지주 CI.뉴시스
[파이낸셜뉴스] 하림그룹이 국내 최대 컨테이너 선사인 HMM의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오전 9시 23분 기준 하림은 전 거래일 대비 21.86% 오른 354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초반 3775원까지 올라 상한가를 기록했다.
하림지주도 전날보다 7.43% 오른 752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산업은행과 해양진흥공사는 HMM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팬오션·JKL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인수가는 6조4000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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