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문희(CJ ENM 제공)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배우 나문희(82)가 남편상을 당했다.
19일 연예계에 따르면 나문희의 남편 유윤식씨가 지병으로 가족의 곁을 떠났다. 향년 90세.
전직 영어교사였던 유씨는 생전에 대장암 투병을 한 바 있다.
앞서 나문희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남편과 중매로 만나 3개월만에 결혼했다.
첫 만남에 노래를 불러줬다"라고 밝힌 바 있다.
빈소는 서울 은평구에 있는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에 마련됐다. 발인은 21일이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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