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개관 3주년 맞아 행운과 복을 상징 꽃하르방·블루밍피그 인형을 두번째 PB상품으로 선보인다. 롯데관광개발 제공
[파이낸셜뉴스] 롯데관광개발이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개관 3주년을 기념해 드림타워 PB상품을 새롭게 출시했다.
신규 PB상품은 제주 명물인 돌하르방과 흑돼지를 모티브로 제작한 ‘꽃하르방’과 ‘블루밍 피그’ 인형이다.
제주의 명물을 드림타워 시그니처 포토존으로 탄생시킨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브레이브 조 팀이 기획부터 제작까지 6개월 이상 준비해 선보인 두번째 PB상품이다.
두 상품은 1만 송이 생화로 조성됐던 드림타워 대표 포토존을 연상케 하며, 형형색색의 색감과 입체적 질감으로 눈길을 끈다.
롯데관광개발은 앞서 지난 8월에는 꽃하르방을 프린트한 티셔츠를 첫번째 PB상품으로 출시했다.
PB상품은 드림타워 3층에 위치한 K패션몰 ‘한 컬렉션’ 드림 기프트숍에서 구매할 수 있다.
롯데관광개발 측은 "인형마다 분홍색, 노란색, 연보라색 등 색상 패턴이 모두 달라 고르는 재미가 있다"면서 "행운과 복을 상징하는 제주 기념품으로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개관 3주년을 맞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팬데믹 여파에도 지난 3년간 총 80만3183실 판매 기록을 세웠다. 해외직항노선이 확대되면서 중국과 싱가포르, 일본, 미국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랜드마크로 자리잡고 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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