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린랲이 사탕수수 추출 원료인 바이오매스를 사용해 출시한 ‘바이오매스 시리즈’ 10종. 크린랲 제공
[파이낸셜뉴스] 크린랲이 사탕수수 추출 원료인 바이오매스를 사용한 ‘바이오매스 시리즈’ 10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크린장갑 △크린 지퍼백 △크린롤백 △크린백 등 총 10종이다. 기존의 화석 원료를 사용하는 대신 재생이 가능한 식물 유래 자원인 바이오매스를 20% 이상 사용해 제조 공정의 탄소를 저감한 것이 특징이다.
모든 제품은 FDA 적법 원료를 적용해 인체에 무해하며, 식품과 접촉해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 다양한 사이즈로 구성돼 활용도가 높고 사용하기 편리하게 구성됐다.
‘바이오매스 크린 지퍼백’은 강력한 이중 지퍼 잠금장치로 밀폐력을 높여 음식을 더 신선하고 오래 보관할 수 있으며, 액체도 샐 걱정 없이 안심 보관이 가능하다. 총 3가지 크기로 구성된 ‘바이오매스 크린롤백’은 롤 형태로 한 장씩 뜯어 사용할 수 있어 보다 위생적이다.
음식물의 건조를 방지해 야채나 과일류를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육류나 어패류의 위생적 보관이 가능하다. 필수 주방 생활용품인 위생 장갑도 있다.
크린랲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 ‘바이오매스 시리즈’ 10종은 기존의 대표 제품을 식물 유래 자원인 바이오매스를 20% 이상 사용해 선보이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풍요로운 생활 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ESG 가치 확산에 기여하기 위한 연구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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