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뮤직솔루션즈·스튜디오잼, K 콘텐트 신규 공동사업 추진 MOU
[파이낸셜뉴스] 주식회사 소니뮤직솔루션즈(대표이사 오오타니 히데히코)와 스튜디오잼(대표이사 이경란)이 K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일본 내 공동사업 추진을 목적으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일본에서 다양한 K콘텐츠 프로젝트를 공동 개발하고 선보일 계획이다. K콘텐츠 페스티벌부터 K팝과 K드라마의 IP를 활용한 일본 시장 맞춤형 신규 사업까지 다양한 논의를 이어갈 전망이다.
소니뮤직솔루션즈는 소니뮤직 그룹의 솔루션 사업을 통합하여 운영하는 전문가 집단이다.
스튜디오잼은 JTBC의 자회사로, K팝 예능 전문 스튜디오다.
그동안 '팬텀싱어’ 시리즈, '슈퍼밴드' 시리즈와 같은 음악 프로젝트부터, 'K-909', '알 유 넥스트'(R U Next), '두 번째 세계' 등의 프로그램을 제작했다. 라포엠·리베란테·포르테나 등 소속 아티스트의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음원 제작, 매니지먼트, 공연 제작 사업 등을 한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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