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유엔(UN) 세계평화지도 전시∙작가로 널리 알려진 한한국 작가(사진)가 한식 세계화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지난 20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열린 '대한민국 한식포럼 비전 선언식'에서 한 작가는 한식 홍보대사로 임명돼 관련 활동에 나서게 됐다.
대한민국 한식포럼 비전 선언식에는 내빈, 정부 관계자, 대한민국 한식대가·식품명인·음식장인·기능장·조리장인과 포럼 회원, 언론인 등 약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식을 문화로 경제로 세계로’를 주제로 열렸다.
특히, 이날 한석봉의 후예이자 국제적인 서화가로 인정받고 있는 한 작가가 친필 휘호와 한한국 폰트체로 제작한 새로운 CI(로고) ‘한식을 문화로 경제로 세계로, 한식의 날' 비전문구 타월을 약 600여명이 들고 퍼포먼스를 해 큰 관심을 받았다.
한 작가는 "한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한글 세계화’를 위해 역사상 처음으로 한글로 세계평화지도를 제작해 UN 22개국과 북한에 전달한 저력을 발휘했다"며 "한식 세계화를 위해 한식의 가치와 중요성을 세계에 알리는데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웅선 대한민국 한식포럼 회장은 "한 작가는 명실공히 세계 유일의 세계평화작가로 국제적인 인정을 받고 있다"면서 "이러한 한 작가의 명성으로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 한식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홍보하고, 한식을 미래 국가성장 동력 산업으로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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