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지역 내 디지털 헬스케어 선도를 통한 지역사회 건강 증진 기여
아인의료재단(이사장 오익환) 아인병원은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에임메드(대표이사 임진환)와 디지털 헬스케어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협업에 돌입한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AI 챗봇 기반으로 개발된 효율적인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여 환자 스스로 주도적인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움으로써 인천지역사회에 디지털 헬스케어 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아인병원은 인천 유일 보건복지부 지정 산부인과 전문병원으로서 임신과 출산, 난임 등을 다루는 여성 특화 병원으로 오랜 시간 인천 시민들로부터 사랑 받아왔다. 최근 아인병원은 한걸음 더 나아가 아이부터 노인까지 생애 전주기에 나타나는 각종 질병·질환의 케어가 가능한 다양한 진료과를 갖춤으로써 지역사회의 중추 병원으로서 확고하게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 금번 디지털 만성질환관리서비스 도입 역시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을 통한 평생 건강 실현에 기여함으로써 인천지역사회 건강 증진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 발전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임메드는 헬스케어 전문인력과 디지털 솔루션, 의료 네트워크를 보유한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선도 기업으로 △대한민국 1호 식약처 허가 디지털 치료기기 개발 △건강검진 플랫폼 및 사후질환관리 서비스 △보험회사 헬스케어 서비스 △멘탈케어 및 EAP 서비스 △희귀질환 및 전문의약품 복용 환자 관리 서비스 △시니어 간병인 및 요양기관 매칭 서비스 등 다양한 헬스케어 산업을 영위하고 있다. 에임메드는 국내 최고 수준의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금번 아인병원과의 협업을 통해 만성질환관리서비스를 위한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에임메드 임진환 대표는 “인천 지역의 중추병원인 아인병원과의 협업을 통해 인천지역사회 건강증진에 일조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에임메드는 디지털 시대에 걸맞는 개인형 맞춤 케어 서비스(Personalized Healthcare Service)를 고도화 해 나갈 예정이며, 이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완수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인병원 권순표 행정원장 또한 “인천 지역 대표병원인 아인병원이 디지털 헬스케어 대표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인천 지역 사회에 디지털 헬스케어를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인병원은 인천 지역사회의 헬스케어를 선도하는 의료기관으로서의 소임을 다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라고 말했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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